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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가해집단과 가해피해집단의 공격성에 관련된 자존감, 수치심 및 부모와의 의사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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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가해집단과 가해피해집단이 보이는 공격성의 특성이 다를 것이라는 가정 하에 가해집단과 가해피해집단의 공격성의 차이를 밝히고, 공격성과 자의식적 정서(자아존중감과 수치심) 및 부모와의 의사소통의 상관관계 또한 가해집단과 가해피해집단 간에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하며, 각 집단의 자의식적 정서와 부모와의 의사소통이 공격성에 미치는 상대적인 영향력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은 대전시에서 표집된 359명의 12세부터 15세 사이의 초기청소년이며, 이들은 187명의 남아와 172명의 여아로 구성되었다. 연구결과, 첫째, 가해피해아의 적의적 공격성이 가해아보다 높았다. 둘째, 가해아의 자아존중감이 가해피해아보다 높았고, 가해피해아의 수치심은 가해아보다 높았다. 셋째, 아버지와의 폐쇄적 의사소통과 적의적 공격성의 상관은 가해아에게서 더 높게 나타났으며, 수치심과 적의적 공격성의 상관은 가해피해아에게서 더 강하게 나타났다. 넷째, 가해집단의 경우, 아버지와의 폐쇄적 의사소통이 적의적 공격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 가해피해집단의 경우, 어머니와의 폐쇄적 의사소통과 수치심이 적의적 공격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Ι. 서 론

Ⅱ. 연구 방법

Ⅲ. 결과 및 해석

Ⅳ.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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