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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아동의 자기조절능력과 리더십이 또래관계에 미치는 영향 : 남아와 여아의 차이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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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남아와 여아의 사회 인구학적 변인, 자기조절능력, 리더십과 아동의 또래관계를 설명하고 성별에 따른 차이를 밝히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과 경기 지역의 초등학교 10개 학급에 다니고 있는 314명의 아동들이며, 그 중 남아는 146명, 여아는 168명이었다. 남녀 아동의 차이 검증을 위해 t-test를 실시한 결과, 여아가 남아보다 자기조절능력, 리더십, 또래관계 점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아의 경우, 부모의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리더십과 또래관계가 더 높게 나타났으나, 남아의 경우, 출생순위가 우위인 남아일수록 자기조절능력과 리더십이 높고, 비취업모를 둔 남아의 자기조절능력이 더 높다는 결과를 알 수 있었다. 이들 변인 간 영향력과 상대적 설명력을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자기조절능력과 리더십이 남아와 여아의 또래관계에 모두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학령 후기 아동의 또래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출생순위, 부모의 교육수준, 취업모 여부와 자기조절능력, 리더십으로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Ⅰ.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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