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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청소년의 특성분노, 모-자녀 간 역기능적 의사소통 유형 및 분노표현방식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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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청소년의 특성분노와 모-자녀 간 역기능적 의사소통 유형이 청소년의 분노표현방식에 미치는 직․간접 영향력을 분석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중2,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 406명 을 대상으로 자료 수집을 하였고, 연구문제 분석을 위해 단순 회귀분석, 단계적 회귀분석 및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자면 첫째, 특성분노가 분노표현방식 중 분노억제와 분노표출을 설명하는 유의한 예측 변인으로 나타났다. 즉, 청소년의 특성분노가 높을수록 분노억제와 분노표출방식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분노억제의 경우엔 모-자녀 간 역기능적 의사소통 유형 중 비난형과 초이성형이, 분노표출의 경우에 회유형, 비난형, 초이성형이 분노통제의 경우엔 회유형과 초이성형이 유의미한 설명변 인으로 나타났다. 셋째, 경로분석을 실시하여 청소년의 분노표현방식에 대한 특성분노와 모-자녀 간 역기 능적 의사소통 유형의 직‧간접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특성분노와 분노표현방식에 간접효과를 주는 모의 역기능적 의사소통 유형 중 초이성형은 분노억제를, 비난형은 분노표출 방식으로 이어지는 차이를 보여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모-자녀 간 의사소통 유형에 따라 자녀의 특성분노 영향력이 분노표현방식의 방향에 변화를 줄 수 있음을 의미한다.

Ⅰ.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 결과

Ⅳ.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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