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저널
본 연구에서는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와 정서표현성, 아동의 내면적 문제 행동들이 서로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경로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재학 중인 만 4-6세 아동 114명(남아 56명, 여아 58명)과 그 어머니들이 이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개별적으로 실험실을 방문하여 설문지를 완성하였다. 두 가지의 방향의 경로 모형을 검증한 결과,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와 부적 정서표현성이 아동의 내면적 문제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어머니의 부적 정서표현성은 양육 스트레스와 문제 행동 간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동의 내면적 문제 행동 또한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와 부적 정서표현성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양육 스트레스는 아동의 문제 행동과 어머니의 정적 정서표현성 간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어머니와 아동 간의 관계가 상호적이고 양방적임을 시사하며, 특히 우울이나 불안이 높은 아동에게 어머니의 부적 양육 행동이 문제 행동을 증가시키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한다.
I.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논 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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