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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부부갈등, 부모역할, 자기효능감이 기혼남녀의 이혼의도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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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주된 목적은 부부갈등, 부모역할, 자기효능감이 기혼남녀의 이혼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데 있다. 분석대상은 282명(기혼 남자 71명, 기혼 여자 211명)의 성인이었다. 경로분석 결과, 남자 집단의 경우에 부부갈등은 이혼의도에 대해 정적인 영향이 크고, 부부 관계효능감에 대해 부적인 영향이 컸다. 부부관계효능감은 이혼의도에 대해 부적인 영향이 있었다. 반면에 부모역할은 이혼의도나 스트레스대처효능감에 대해 의미있는 영향이 없었 다. 여자 집단의 경우에, 남자 집단과 마찬가지로 부부갈등이 이혼의도나 부부관계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및, 부부관계효능감이 이혼의도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남자 집단과 달리, 부모역할이 이혼의도에 대해 부적인 영향을, 스트레스대처효능감 에 대해 정적인 영향을 나타내었다. 즉 남자든 여자든 모두, 부부간에 갈등이 심하면 이혼 을 고려하게 되고, 낮아진 부부관계효능감이 이혼의도를 더욱 강화시켰다. 그러나 여자는 남자와 달리, 부모로서 자녀에 대한 책임과 역할에 대한 인식이 이혼에 대한 의지를 약화시 키고, 스트레스대처효능감을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Ⅰ.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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