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최근 검색어 전체 삭제
다국어입력
즐겨찾기0
129898.jpg
학술저널

청소년에게 희망을 주는 심리적ㆍ환경적 요인의 탐색

  • 21

똑같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하더라도 개인이 가진 심리적 속성에 따라 상황이 전개되는 결과는 전혀 딴판이 될 수 있다. ‘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초반에 당시 미국은 지금처럼 세계적인 고유가와 고물가에 시달리고 있었다. 이 시기에 대통령을 맡았던 카터와 레이건은 상반되는 기질을 가진 지도자라 한다. ‘79년 7월 TV연설에서 카터는’ 너무도 많은 사람이 방종과 소비를 숭배하는 경향이 있고, 미국이 신뢰의 위기에 빠져있다‘고 국민들을 질타했다. 그러나 레이건은 스스로 ‘희망의 등대’ 임을 자처하면서 ‘미국의 진보와 성장, 낙관주의를 되찾겠다.’는 말을 반복했고 이 말은 마법처럼 국민들 마음을 파고들어 레이거노믹스(Reaganomics)로 국가적 위기를 벗어났다고 한다(조선일보, 2008. 9. 11). 말하자면 카터의 비관론은 실패했고 레이건의 낙관론은 성공했다는 말이다.

Ⅰ. 서 론 Ⅱ. 본 론 Ⅲ. 결 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