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저널
‘부모화된 자녀’ 경험에 관한 협력적 자문화기술지
- 한국가족치료학회
- 가족과 가족치료(구 한국가족치료학회지)
- 가족과 가족치료 제24권 제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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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15 - 338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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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연구자가 자녀로서 부모를 보살폈던 경험, 즉 부모화된 자녀로서의 개인적 경험을 기술 한 것이다. 이를 통해 자녀가 부모화 되는 과정과 부모화된 자녀의 심리내적인 경험을 내부자적 관점 에서 심층적으로 기술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협력적 자문화기술지 라는 연구방법을 적용했다. 연구자 개인의 경험을 공동연구자와 함께 해석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작업 을 진행했다. 연구자 개인의 경험을 Boszormenyi-Nagy의 ‘부모화된 자녀’라는 개념과 대상관계이론을 바 탕으로 설명했다. 연구결과는 첫째, 부모화된 자녀의 경험 층위에 따라 소극적인 부모화와 적극적인 부모화로 구분할 수 있다. 둘째, 부모화된 자녀의 결혼 동기와 부부관계, 자녀 양육이 잃어버린 자기 를 되찾고자 하는 무의식적 시도라고 볼 수 있다. 셋째, 부모화된 자녀는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고통을 조절하기 위해서 그 책임을 자기에게 있다고 생각하고, 내면에 깊은 수치심을 경 험할 수 있다. 넷째, 부모화된 자녀로 살면서 자기를 잃어버리는 경험을 했지만 이런 선택은 생존을 위한 선택이자, 자기를 보호하기 위한 선택이었다. 이 결과를 토대로 부모화된 자녀를 돕기 위한 기초 자료와 가족 치료적 개입방법을 제공할 수 있었다.
Ⅰ.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자기 회복의 여정
Ⅳ.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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