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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아동의 식습관의 선행요소(기질 및 식환경)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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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세에서 7세 사이의 아동을 둔 부모 363명을 대상으로 아동과 본인의 기질과 식습관 그리고 비만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아동의 식습관의 선행요인으로 기절과 부모의 식습관을 고려하였다. 또한 유아가 처음 이유를 시작하는 6개월경, 음식에 대한 선택이 가능하여 기호를 보이기 시작하는 1세 반, 처음 단체활동을 시작하는 4세경 및 현재까지의 식습관의 안정성을 살펴보았다. PTQ(Parent Temperament Questionnaire for children 3-7 years of age)로 측정한 아동의 기질은 규칙성, 소화문제, 과식, 단음식선호 및 육식선호등과 상관이 있었다. 어머니의 기질은 식습관과 높은 상관을 보였으나 아동의 식습관과는 거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지 못했다. 가정환경중 어머니의 교육수준만이 아동의 유지류와 우유제품의 섭취를 예언하고 있다. 기질은 아동이나 성인의 비만도를 유의하게 예언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식습관은 비만도를 예언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4세 이후의 아동의 식습관이 6개월, 1세반의 식습관과 유의한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식습관이 6개월 이후부터 안정성을 보여준다는 것으로 영양교육은 영아기 부모에게도 실시되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연구방법

결과

논의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