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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청년기의 애착과 자아존중감 및 자기효능감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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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중 고등학교 학생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기동안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친구에 대한 애착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며 그것이 개인의 자아존중감과 자기효능감에 어떤 차이를 가져오는가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비록 남녀의 연령에 따른 변화 패턴에서 차이가 있기는 하였지만, 남녀 모두 연령증가와 함께 부모에 대한 애착은 감소하고 친구에 대한 애착은 증가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동시에 애착인물에 대한 애착정도가 자아존중감과 자기효능감에 차이 나는 영향을 미쳤으며 부와 모에 대해 높은 애착을 갖는 사람들이 친구에 대해서도 높은 애착을 갖고 더 높은 자아존중감과 자기효능감을 지니고 있었다. 부와 모에 대한 애착이 모두 높거나 낮은 경우에는 친구보다는 부모에 대한 애착이 자아존중감과 학구적/직업적 자기효능감에 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면, 사회적 자기효능감은 그 반대의 결과를 나타내었다. 한편 부와 모에 대한 애착정도가 불일치할 때는 친구에 대한 애착이 부모애착의 불일치 효과를 보상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같은 결과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연구방법

결과 및 해석

논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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