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저널
본 연구는 시간의존적 과제와 사건의존적 과제에 대한 3세, 4세, 5세 아동의 미래계획 기억을 연구하였다. 본 연구결과 첫째,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미래계획 기억 수행이 증가하였으나 시간의존적 과제에 대한 기억 수행에서만 연령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사건의존적 과제에서는 단서와 활동간의 연합적 부호화의 영향으로 3세 아동의 수행이 높아져 연령차가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과제 유형에 따라 미래계획 기억 수행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모든 연령의 아동이 시간의존적 과제보다 사건의존적 과제에 대한 수행이 높았다. 셋째, 연령수준에 따라 과제 특성이 미래계획 기억 수행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특히, 연령이 낮을수록 과제 특성이 기억 수행에 영향을 미치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과제 특성이 미치는 영향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나이가 어린 아동일수록 시간의존적 과제보다는 사건의존적 과제를 제시해주고 연합적 부호화를 확실히 형성시킨다면 나이 든 아동만큼 미래계획 기억을 수행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설명되었다.
I.서론
II.연구방법
III.결과 및 해석
IV.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영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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