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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아동상담자의 경력, 훈련 경험에 따른 자아탄력성 및 스트레스 대처 방식에 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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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치료자 총 135명을 대상으로 치료자의 경력, 훈련 경험에 따른 자아탄력성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척도는 박현진(1996)의 자아탄력성 검사지와 김정희(1987)의 스트레스 대처 방식 검사지이고, 자료 분석은 Cronbach's 盼계수, t-test, ANOVA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치료자의 학력이 높을수록 자신감이 높아지고, 치료자의 연령이 높은 집단과, 근무 기관이 병원 내 상담실인 집단이 대인관계 효율성이 가장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치료자가 자격증이 있고, 상담 년 수가 높고, 상담 사례 수가 많은 집단이 다른 집단에 비해 자신감이 가장 높았다. 또, 치료자가 자격증이 있고, 상담 년 수가 3년 이상인 집단이 대인관계 효율성이 가장 높았다. 셋째, 치료자는 슈퍼비전 경험이 있고, 집단상담 횟수가 많은 집단이 자신감이 높고, 개인분석 횟수가 많은 집단이 대인관계에 있어 가장 효율성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넷째, 치료자의 연령이 만 30세-34세 집단, 근무 기관이 복지관 내 상담실 집단에서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사회적으로 지지를 추구하는 방식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 복지관 내 상담실 집단이 가장 문제 중심적으로 스트레스를 대처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섯째, 자격증이 있고, 상담 년 수가 높고, 상담 사례 수가 많을수록 문제 중심적 대처를 더 많이 사용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여섯째, 슈퍼비전 경험 횟수가 100회기 이상이고, 집단 상담을 받은 집단이 받지 않은 집단보다 문제 중심적 대처 방식을 많이 사용하였고, 개인분석 횟수가 1-10집단과 집단상담 횟수가 10미만인 집단에서 정서 중심적 대처를 많이 사용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1.서론

2.방법

3.결과 및 해석

4.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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