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한국교육개발원의 한국교육종단조사 7~8차년도 데이터를 사용하여 대학생의 교수 및 동료학생과의 상호작용 유형 및 변화를 살펴보고 상호작용 유형에 따른 자기결정성 동기의 차이에 대 해 분석하였다. 7차년도와 8차년도 대학생 설문을 모두 완료한 총 2,677명이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으며, 대학 내 구 성원간 상호작용 유형을 분석하기 위해 상관분석과 군집분석을, 분류된 상호작용 집단에 따라 자기결 정성 동기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다변량 분산분석(MANOVA)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7차년도 교수 및 동료학생과의 상호작용에 따른 대학생 집단은 3개의 군집으로 분류 되어 대학 1학년 학생이 주요 구성원과 동일한 상호작용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8차년도 동일 학생들의 교수 및 동료학생과의 상호작용에 따른 집단을 분류한 결과 2개 군집으로 나타났다. 이 전에 교수 또는 동료 학생에 치우친 상호작용이 사라지고 교수와 동료학생 모두와 전체적으로 높거나 낮은 상호작용을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셋째, 시간에 따른 상호작용 유형의 변화를 추적한 결과 교 수 및 동료학생과의 상호작용이 높아진 학생들의 외적 조절 동기 2, 부과된 조절 동기, 확인된 조절 동기, 내재된 조절 동기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다. 넷째, 1학년 때 교수 및 동료학생 모두와 균 형 잡힌 상호작용을 경험한 학생들이 한 집단에 편중되어 상호작용을 한 학생들보다 내재적 동기가 높고 무동기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이 대학생의 교수-학생 및 동료학생간의 상 호작용 변화와 자기결정성 동기와의 관계를 토대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함을 시사한다.
I.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논의 및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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