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에서는 질적 접근에 기초하여 C중학교 인성교육의 실제와 그 비판적 함의에 대해 살펴보았 다. C중에서는 셀프 다이어리나 하루 일기, 상벌점제와 생활기록부 같은 기록을 통한 자기관리와 질 서의식 고취, 규범 준수를 유도하고 있었다. 또 지역공부방 운영과 교육활동의 사제동행과 학부모 참 여, 졸업생을 통한 멘토링 등을 통해 공동체로서의 학교를 지향하고 있었으며, 아울러, 다양하고 실질 적인 방과후 활동 편성과 지역사회와 연계된 동아리 활동과 전문 강사를 초빙한 스포츠 클럽 등을 통 해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뿐만 아니라 인사하기 운동과 학부모 참여 행사, 지식 채널 시청, 등 각종 캠페인과 행사를 통해 교사 및 학생들 간의 친화적인 분위기를 형성하고자 하였 다. 또 이른 바 위기학생에 대한 집중관리 체제를 구축하고 있었는데, 다른 학교로부터 전학 온 학생 에 대하여 교감을 비롯한 담임, 상담교사, 학생부 부장 등 관련교사들이 수시로 협의, 대처 방안을 논 의 실천하고 있었다. 이상을 토대로 해당 중학교 인성교육의 한계와 가능성을 살펴보았다. 해당 중학 교 인성교육은 과도한 관료주의적 감시와 통제, 일상적 효율성과 원활한 학교적응에 대한 맹목적 강 요, 도덕적 논쟁의 소지가 있는 집단적 캠페인이나 계도적 행사에 주력한다는 점에서, 또 봉사활동을 면책 거래와 도덕적 면죄부로서 차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적이었다. 그러나 구성원들 간 인격적 관계맺기와 공동체로서의 학교 만들기가 실험되고, 동아리와 클럽활동 등을 통해 다양하고 전문화된 활동과 경험이 추구된다는 점에서, 또 부분적으로 수단이나 도구가 아닌 목적으로서의 봉사활동이 경 험된다는 점에서 그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Ⅰ.서론
Ⅱ. 중학교 인성교육의 실제: 중소도시 소규모 C중학교의 경우
Ⅲ. 중학교 인성교육의 가능성과 한계
Ⅳ. 결론 및 제언: ‘양날의 칼’로서의 인성교육과 학계의 과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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