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사회로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글로벌 시민성 함양과 글로벌 시민교육은 시 민교육을 구성하는 핵심이다. ICCS 2009 결과를 보면, 한국의 글로벌 시민성은 지식적인 측면에서는 높았으나, 태도와 행동의 측면에서는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한국 청소년들의 글로벌 시민성을 좀 더 깊이 탐색하기 위하여, 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글로벌 시민성을 그동안 다문화 사회의 통합과 교육에 초점을 두어온 뉴질랜드와 대만과의 비교를 통해 한국 글로벌 시민교육의 특성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 시하고자 하였다. 3개국 청소년들의 글로벌 시민성 유형을 도출하고, 그들의 글로벌 시민성 유형이 교 육환경과 어떠한 관계를 갖는지 분석하였다. ICCS 2009 데이터(한국 5,254명, 뉴질랜드 3,979명, 대만 5,167명)를 대상으로 한 군집분석을 통해, 한국·뉴질랜드·대만 청소년들의 글로벌 시민성은 여섯 가지 유형(낮은 관용형, 소외·결핍형, 국내관계지향형, 글로벌리더형, 저항형, 국제관계지향형)으로 분류되었 다. 한국 청소년들은 다른 두 국가에 비하여 긍정적인 유형보다 부정적 유형에 속하는 비율이 현저히 높았다. 한편 다른 나라에 비하여 한국은 인지적 교육환경에서는 긍정적 유형과 부정적 유형간의 차 이가 작았지만 태도나 행동적 교육환경에서는 그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는 글로벌 시민 교육에서 지식과 태도가 균형을 이루는 교육이 필요하고 소외계층의 글로벌 시민교육을 지원하는 정 책이 강화되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제안하였다.
I. 서론
Ⅱ. 선행 연구
Ⅲ. 연구방법
Ⅳ. 연구 결과
Ⅴ.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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