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PISA 2012 컴퓨터 기반 문제해결력 평가에서 최상위 성취를 나타낸 대한민국, 싱가포 르, 일본의 결과에 위계선형모형을 적용하여 남녀 학생들의 성취 결과에 미치는 교육맥락변인의 영 향력을 분석하였다. 또한 이항로짓 다층모형을 적용하여 각 국가에서 문제해결력 하위수준 집단의 남녀 학생들에게 미치는 학생 및 학교수준 변수들의 차별적인 효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주요 결과 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우리나라와 일본의 경우 ‘가정의 문화적 자산’이 남녀 학생들의 문제해결력 성취에 긍정적인 영향을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위수준 집단의 남녀 학생들에게도 동일하 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세 국가에서 모두 ‘방과 후 학생들이 숙제를 위해 할애하 는 학습 시간’이 성취에 유의한 영향을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세 국가 중 유일하게 우리 나라에서 ‘컴퓨터가 학습도구로서 유용하다는 인식’이 문제해결력 성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위수준 집단에서도 동일한 영향을 나타내었다. 넷째, 우리나라와 싱가포르 ‘학생들이 인식한 교사와 학생 간 관계’가 좋을수록 문제해결력 성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 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하위수준 집단에서는 우리나라와 싱가포르 남학생들이 문제해결력 하위수준 집단에 속할 확률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우리나라에서 ‘학교 분위기에 영향을 주는 학생 요인’은 남학생에게만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경향이 하위수준 집단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지역 거점 도서관이나 지역사회 기관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문화 경험의 기회 제공, ICT 활용 교수 방법의 확대 등을 통해 학생들 의 문제해결력 성취가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고려해볼 수 있다.
I. 서론
Ⅱ. 문헌 연구
Ⅲ. 연구 방법
Ⅳ. 연구 결과
Ⅴ.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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