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방법에 관한 아이디어 즉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에 대한 대답은 기본적으로 교육 목적과 교육 목표에 대한 합의와 명료화로부터 출발한다. 무엇을 왜 가르칠 것인가에 대 한 동의가 전제되지 않는다면, 이후 교육 방법에 대한 논의는 초점을 잃기 때문이다. 이 점은 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활용 교육, 이러닝 (e-Learning) 혹은 유러닝(u-Learning)을 활용한 교육 방법과 관련한 현재의 논의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는 이러닝이나 유러닝이 현재 우리가 지향 하는 교육의 목적 중 어느 부분에 도움이 되는지, 혹은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교육 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어떤 도움이 되는지 따져보아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이러한 면밀 한 검토없이 도입된 교육방법은 오히려 기술의 활용 그 자체가 목적이 되는 교육현실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Snelbecker, 1999). ‘지식융합’과 이러닝과의 연관성을 찾으려 는 노력은 바로 위와 같은 교육 목적과 교육 방법 간의 관계로부터 출발할 필요가 있다. 즉 ‘지식융합’이 지향하는 아이디어를 교육의 목적과 목표 수준에서 명확히 하면서, 이 목표의 달성방법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이러닝의 가능성을 탐색해 볼 수 있는 것이다. 본 글에서는 우선 ‘지식융합’이 지향하는 교육 목적의 의미를 간략히 살펴본다. 이 후 지식 융합이 지향하는 교육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방법의 측면에서 이러닝을 기본적 방향과 두 가지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탐색하고자 한다.
지식융합과 교육목적
지식융합을 위한 교육방법
지식융합을 위한 이러닝: 기본 방향과 사례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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