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저널
이 연구의 주목적은 신-Piaget 인지발달 이론에 근거하여 인지발달에 인지양식이 작용하는 지를 알아 보는 것이다. 부차적 목적은 인지발달의 공통수직구조(계열성), 공통수평구조(동시성) 및 분할(비동시성) 등 신-Piaget 이론의 주요 가정들을 한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검증하는 것이다. 국민학교 6학년,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20명(각 40명:남자=20,여자=20)을 장의존-장독립 인지양식 집단으로 구분하고 인과추론 및 사회추론 영역에서의 인지발달을 검사하였다. 인과추론 영역에서 장독립 집단과 장의존 집단의 수행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사회추론 영역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밖에 두 집단 간의 여러가지 수행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공통수직구조와 공통수평구조의 존재는 한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해서도 입증되었지만 발달의 속도에는 차이가 있었다.
요 약
Ⅰ. 문제의 제기
Ⅱ. 연구방법
Ⅲ. 결과
Ⅳ.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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