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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민학교 시기에 있는 아동들이 수를 지각하고 표상함에 있어서 적용하는 기준 이 학년과 수 제시 조건에 따라 어떻게 다른가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 고려한 변인은 세개 학년(국민학교 2, 4, 6학년 학생)과 세개의 수 제시 조건(아라비아 조건, 형식적 조건, 비형식적 조건)이다. 각 학생들에게 1에서 21까지의 수 중 3개의 수로 구성된 트라이아드(triad : 예 (1, 2, 4), (3, 10, 13)과 같이 구성됨) 140개에 대해 가장 친근한 두 수와 가장 친근하지 않은 두 수를 고르게 하였다. 그 다음 이 결과를 다차원적 척도분석방법의 하나인 SINDSCAL프로그램에 의해 분석하였다. 분석결과에 의하면 국민학교 2학년과 4학년은 “크기” 차원에 비중을 둔 수 표상을 한 반면, 국민학교 6학년은 “크기”뿐 아니라 “홀수ㆍ짝수” 차원에 비중을 둔 수 표상도 한 것으로 나타나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아동의 표상 기준이 다양해짐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수 제시조건별로는 형식적 조건(일, 이, 사)과 비형식적 조건이 (하나, 둘, 넷)의 집단이 ‘크기’ 차원에 비중을 둔 표상을 한 반면 아라비아 조건의 집단은 ‘크기’ 이외에 보다 다른 차원(차원이 확실하지 않아 이름을 붙일 수 없음)을 고려한 표상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약
1. 서론
2. 다차원 척도 분석 방법과 개인차 척도 분석
3. 연구방법
4. 결과
5. 논의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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