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저널
‘機能’이라는 말은 어떤 事物이나 人間行爲-制度를 포함하는 넓은 의미에서의 人間行爲- 가 수행하는 일 또는 作用을 記述하는 말이다. 西洋語에서 그것은 어떤 일이나 作用이 ‘완료된 상태’를 뜻하는 라틴어의 ‘functus’에 語源을 둔 말인데, 이 語源에서 중요한 것은, 事物이나 行爲의 완료된 상태, 結果로서의 상태를 記述하는 데에만 이 말이 쓰인다는 점이다. 이 점은 우리語法과도 일관되는 점이다. 우리 말에서도, 예컨대, ‘學校는 社會的 上昇의 機能을 가지고 있다’는 언급은, 事實的인 수준에서 學校가 수행하고 있는 일 또는 作用을 記述하고 있는 언급일 뿐, 그것이 원래 學校가 수행해야 할, 수행해서 마땅한, 일이라는 식의 規範的 意味는 포함하지 않는 언급이다.
1. 序 : 學校의 ‘本質’과 ‘機能’
2. 學校의 本質 : 知的 探究로서의 ‘餘暇’
3. 有用性으로서의 知識과 觀照로서의 知識
4. 學校敎育의 理想 : ‘카팍스 우니베르시’의 人間
5. 敎師와 學生과 敎育內容
6. 結論 : 學校는 學校다와야
참고문헌
<討論 1> “학교의 본질 : 오늘날 학교의 기능은 그 본질에 충실한가?”에 대한 討論 - 정진곤
<討論 2> “학교의 본질 : 오늘날 학교의 기능은 그 본질에 충실한가?”에 대한 討論 -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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