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디외에게 있어서 장과 하비투스는 교육의 성격을 심도있게 이해하게 하는 중요한 개념이다. 장과 하비투스는 사회학의 해묵은 숙제인 구조와 행위를 통합하는 방법론적 개념이기도 하다. 장은 객관화 된 사회관계를 의미하며 각 장마다 고유한 내적 논리를 지니고 있다. 각 장의 특성은 전체사회와 상동화가 일어나며, 사회의 위계원칙과 이해관계에 의해 표출 된다. 교육의 장 역시 전체사회의 위계관계를 반영하고 있으며, 특히 지배집단의 이해관계를 체계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교육의 장 속에 나타나는 내적 논리 역시 지배집단의 잇점을 반영하고, 사회적 합의를 창출하기 위해 기능을 한다. 이에 반해 하비투스는 개인의 가지고 있는 인지, 지각, 성향을 나타내는 것으로, 어렷을때부터 후천적으로 습득 되는 것이다. 하비투스는 사회적 표현기제이며, 어떠한 하비투스를 소유하고 있느냐에 따라 계급적 위치가 조정 된다. 학교는 지배계급의 하비투스를 선호하고 있으며, 학문적 경향에서도 알게 모르게 이 하비투스를 강조한다. 학교는 하비투스를 통해 효과적으로 계급을 분류하며, 지배계급이 자신들의 잇점을 하비투스의 주입을 통해 재생산한다. 즉 하비투스의 계급적 차이는 학업성적의 차이로 나타나며, 미래에 점유할 지위의 차이를 반영하기도 한다. 이를 통해 계급적 불평등이 암묵적으로 사회적으로 정당성이 지지되며, 구성원들은 자연스럽게 이를 받아 들인다. 결국 학교는 사회불평등 구조를 문화적으로 재생산하는 제도적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요약
Ⅰ. 머리말
Ⅱ. Bourdieu의 발생적 구조주의
Ⅲ. 장과 하비투스의 교육적 특성
Ⅳ. 논의 및 결론
參考文獻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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