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저널
이 연구는 일제시대 在外유학생들의 교육연구활동을 분석하여, 그들이 일제시대에 어떤 서구교육학(혹은 교육사상)을 도입했는지를 규명하고자 했다. 그리고 그것이 한국교육학연구 사에서 갖는 의미를 파악해 내려고 하였다.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1920년대에 在日本朝鮮敎育硏究會와 ≪敎育硏究≫의 출현, 그리고 일본과 미국유학을 통한 교육학연구자의 계속적인 충원은 1920년대에 이르러 단순 번역시대를 지나 교육학연구의 시대로 접어들기 시작했음을 의미했다. 그러나 이는 본격적인 교육학연구의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과도기로서의 성격을 내포하고 있었다. 1945년 이후의 교육학연구의 흐름은 이런 교육학연구의 학문적 전통을 계승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 둘째, 일제시대에 일본유학생과 미국유학생이 서로 다른 서구교육사상을 수용하고 있었다는 점은 이후 미군정기 교육주도세력들간에 전개된 갈등에 한 가지 교육내적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요약》
Ⅰ. 서론
Ⅱ. 일제시대의 해외유학정책
Ⅲ. 해외유학생 집단의 교육연구활동
Ⅳ. 요약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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