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저널
본 연구는 오늘의 위기를 도덕적 위기라기보다는 우리사회 지배구도의 발생적 위기라고 달리 부르고 있다. 정직의 덕목이 이제 개인의 선택에서 전혀 매력을 주지 못하는, 부정에 대해 전혀 갈등을 느끼지 못하는 “상황”에 우리가 지금 처해 있다고 보고자 한다. 개인으로 하여금 정직을 선택하지 못하게 하는 상황, 구조적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한다면, 개개인의 도덕적 재무장을 설득하는 것은 쓸모 없는 일이며 그런데도 도덕적 재무장을 강화하려 함은 구조의 위기를 지배력 강화로 벗어나려는 이데올로기 조작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구조적 위기가 발현될 때 예외 없이 권력은 위기를 조성하고 개인의 정신무장을 강요한다.
1. 문제제기
2. 학교의 역사사회적 환경
3. 학교체제의 비인간화 양상
4. 학교체제의 적합성 모색
5. 맺음
참고문헌
<討論> : 현대사회의 도덕적 위기와 학교체제의 적합성 - 김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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