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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루소 이래 아동중심교육학이 근대 모성이데올로기 성립에 미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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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루소의 아동기 발견 이후 성립된 아동중심교육학이 근대 모성이데올로기 성립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는 것을 규명하고, 이 과정에서 여성이 어떻게 호명되고 위치지워지는가를 비판적으로 논의하고자 하며, 더 나아가 아동중심교육학의 숨은 전제나 메시지를 드러냄으로써 그 성격을 밝히는데 있다. 근대 이후 여성은 ‘아동기’의 배타적인 자녀양육자이자 책임자로 규정되었으며, 동시에 가정이 아동기 양육의 ‘배타적’장소로 설정되었다. ‘애착’, ‘유대’, ‘모성결핍’은 아동기에 있어 모성의 절대성을 입증하기 위해 특정한 사회․문화적 맥락에서 또는 통제된 상황에서 구성된 개념들이다. 여성을 모성으로 환원하는 아동중심교육학은 여성을 가정의 영역으로 제한하는 근대 서구 시민계급의 이데올로기를 반영하는 것으로 결국, 오늘날의 모성이란 개념은 근대라는 특정 시대에, 시민계급이라는 특정 계급의 이데올로기를 위한 근대의 발명품이다. 따라서 여성의 활발한 사회참여와 이로 인한 자녀양육의 사회화가 당연시되고 있는 오늘날, 모성의 재개념화 작업이야말로 우리가 풀어야 할 시대적 과제라 하겠다.

Ⅰ. 서론

Ⅱ. ‘아동기’의 ‘배타적’ 양육자로 규정된 어머니 : 자연의 이름으로

Ⅲ. ‘아동기’의 ‘배타적’ 책임자로 입증된 어머니 : 과학의 이름으로

Ⅳ. ‘아동기’의 ‘배타적’ 장소: 가정

Ⅴ. 결론: 아동중심교육학의 성격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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