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초․중․고등학교 시기에 학생들의 가정 및 학교환경이 이들의 지적능력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학생들의 지적능력에 대한 신념과, 가정환경(가정의 심리적 환경, 부모의 자녀교육관, 부모의 자율성지지)과 학교환경(학교자본, 학습환경, 교사행동) 특성들 간 차이가 있는지, 이들 변인이 학생들의 지적능력에 대한 신념과 상호관련성이 있는지, 그리고 학생들의 지적능력에 대한 신념에 이들 특성 변인들이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표집대상은 초․중․고등학생 1875명이었으나, 이들 중 응답이 불성실한 학생 205명을 제외한 1670명을 최종분석대상으로 하였다. 학생들의 지적능력에 대한 신념과 유의미한 상관을 보이는 변인들을 예측변인으로, 그리고 지적능력에 대한 신념을 준거변인으로 선정한 후 학교급 별 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초․중․고등학생 모두 가정환경 특성 중 부모의 자녀교육관의 ‘과정지향’ 요인과 부모의 자율성 지지가 이들의 지적능력에 대한 신념을 예언하는 변인으로 나타났으며, 학교환경 특성 중 학교자본의 ‘교수적’ 요인은 초등학생과 고등학생의 지적능력에 대한 신념을 예언하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초등학생의 경우에는 가정의 심리적 환경의 ‘개인적 성장’ 요인이 이들의 지적능력에 대한 신념을 가장 강력하게 예언하는 변인이었다. 중학생의 경우, 가정의 심리적 환 경의 ‘대인적 관계’ 요인 또한 이들의 지적능력에 대한 신념을 예측해주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 결과
Ⅳ.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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