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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일제시기 관변 교원단체의 형성과정과 그 사회적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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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기 최초의 관변 교원단체는 1910년 12월에 경성교육회를 개칭하여 설립된 조선교육회이다. 조선교육회는 1915년 10월에 조선교육연구회로 축소 개편되고, 관변 단체로서의 성격이 더욱 강화되었다. 이것은 다시 1923년에 조선교육계를 총독부의 통제권 안에 두기 위해 서둘러 조선교육회로 확대 재편되었다. 이 때 일제가 내세운 ‘회장과 부회장의 선거’는 조선인에 대한 기만 회유책이었다. 그 평의원과 대의원은 대부분 고위 관료와 각급 학교장, 소수 친일 조선인이었다. 하지만 그 조직 및 운영 체계는 본격적 교원단체의 특색을 지니고 있었다. 회원에는 조선인 교원들도 많았지만, 그들의 요구가 수렵될 수 있는 통로가 사실상 막혀 있었다. 주요 재원은 국고보조금, 도서간행 수입, 회비수입이었다. 30년대 중반부터는 초등학교 학습장 발행 수입이 가장 큰 재원이 되었다. 조선교육회는 광범위한 사업들을 통해 황국신민화 촉진 기능, 군국주의 지원기능, 식민지 교육정책 후원기능, 근대문물의 전파 및 교원의 전문성 제고 기능등을 수행하고 있었다. 조선교육회는 식민성, 관료성, 근대성이 혼재한 일종의 변형된 준국가기구로서의 성격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후기로 갈수록 그 근대성과 운영의 자율성은 급속히 축소되고 있었다.

I.들어가며

II.관변 교원단체의 형성 과정

III.조선교육회의 구조와 성격

IV.조선교육회의 사업과 기능

V.나오며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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