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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초등학생용 학교생활적응 검사의 활용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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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학급운영을 하기 위해 아동에 대한 보다 다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하였다. 그 도구로 학교생활적응척도 중 하나를 선정한 후 검사의 활용가능성을 확인해 보았다. 먼저 선행연구에서 신뢰도가 검증된 학교생활적응검사의 문항을 수정ㆍ보완하여 인천시의 한 초등학교 5ㆍ6학년 291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해당 반의 담임교사에게 학급 아동별 검사결과를 알려주어 결과가 교사가 그 동안 관찰하거나 얻은 정보와 어느 정도 일치하는지를 알아본 후, 검사의 활용가능성에 대한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각 반에서 학교적응의 4가지 하위 영역과 학교적응 총점에서 잠정적 부적응으로 진단된 아동의 점수는 37개였으며, 이 중 교사의 평가와 일치하는 경우가 28개였다. 특히 교사 관계, 학교 규칙의 하위권 점수를 받은 아동들은 교사의 관찰결과와 일치하는 경우가 많았고, 교우관계에서 반평균에 비해 하위점수를 받은 아동은 성격이 내성적이거나 혼자 있기를 좋아하는 아동인 경우가 많았다. 학교생활적응검사의 활용가능성에 대한 의견에 있어서는 대부분의 교사들이 학기 초나 상담이 필요한 아동을 선별하고자 할 때 검증된 검사가 있다면 활용할 것이라고 대답하였다. 그리고 교사들은 이 검사가 학교적응 하위영역 중 교우관계와 학교수업의 적응도를 알아보는 데에 유용할 것이며, 담임교사로서 아동에 대한 이해를 더 깊이 있고 심층적으로 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된다면 활용의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았다. 이 연구는 연구용으로 개발된 학교생활적응검사를 사용했다는 점과 조사대상의 대표성이 결여되어 있다는 제한점을 가지고 있지만, 초등학생용 학교생활적응검사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는 시점에서 학교생활 부적응 아동을 조기 발견하는 도구로서의 가치가 있음을 확인했다는 의의를 갖는다.

Ⅰ. 서 론

Ⅱ. 연구 방법

Ⅲ. 연구 결과

Ⅳ. 논 의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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