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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군인부인의 결혼초기 적응에 관한 연구 : 군인부인을 중심으로 한 스트레스와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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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결혼초기 군인부인의 일상적인 스트레스를 분석하고, 그들의 스트레스인지정도와 대처방식을 고찰하는 것이었다. 본 연구는 결혼한 지 만 5년 이내의 군인부인 147명을 대상으로 사회인구학적변인, 가정의 일상과 변화에 대한 스트레스척도(The Family of Life Event and Change; FILE), 대처방식척도(The Marital Coping Inventory; MCI), 부부 적응척도(The Dyadic Adjustment Scale; DAS) 등의 검사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자, t-검증, ANOVA를 통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를 보면, 결혼초기 군인부인들은 일반사회에서의 부인들이 결혼초기에 경험하는 스트레스 외에도 남편의 직업이 군인이기에 남편의 군 직업특성에 따른 스트레스를 겪고 있으며, 그러한 스트레스는 군인부인을 둘러싼 사회인구학적인 환경적인 특성과 남편의 직업적 특성에 따라 각기 다른 정도로 나타서 결혼적응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스트레스 정도가 높을 때, 효과적인 대처방안의 사용이 어려우며, 결혼적응 역시 낮아지게 하는 요인이 됨을 발견하였다. 이럴 경우 결혼초기 군인부인의 효과적인 대처방식은 스트레스에 의한 위기와 긴장을 완화시키며 결혼적응을 높일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다. 따라서 군인부인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의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며, 아울러 단순한 결혼초기 군인부인만이 아니라 남편과, 자녀 전체의 지지 강화에 초점을 두는 군인가족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의 개발도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Ⅰ. 서 론

Ⅱ. 선행연구 검토

Ⅲ. 연구방법

Ⅳ. 분석결과

Ⅴ.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Abstr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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