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대부분의 양육시설 청소년이 만 18세가 되면 시설퇴소로 인해 ‘자립’에 직면한다는 사실에 초점을 맞추고 자립준비에 미치는 요인 및 경로를 파악하여 시설청소년에게 사회적응과 자립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전라남도 내에 있는 아동양육시설 10곳에 입소한 13세~20세에 해당하는 중ㆍ고등학생 및 학업중단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최종분석에 사용된 자료는 총 205부였다. 주요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상관관계분석에서는 사회적 지지와 진로성숙, 사회적 지지와 자립준비도, 진로성숙과 자립준비도에서 모두 유의한 정적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사회적 지지와 진로성숙이 자립준비도에 미치는 영향력 검증에서는 둘 다 유의한 영향력을 미치며 진로성숙이 자립준비도에 미치는 영향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지지와 자립준비도와의 관계에서 진로성숙의 매개효과 검증에서는 사회적 지지가 자립준비도에 미치는 직접적인 효과보다는 진로성숙을 매개변인으로 한 간접적인 효과가 더 크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상의 주요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① 사회기술 향상을 위한 사회적 기술 훈련프로그램의 진행이 필요하며 ② 사회적 지지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시설보육사를 대상으로 한 부모역할 훈련프로그램의 실시가 필요하며 ③ 전문상담사가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으로 시설청소년과 친밀한 관계형성을 맺고 진로관련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을 실시해야 하며 ④ 각 시설에 정책적으로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시설청소년들이 좀 더 전문적인 진로정보 및 진로지도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여야 하며 ⑤ 시설청소년에게 더 일찍 자립준비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할 것임을 제언하였다.
서론
이론적 배경
연구방법
연구결과
논의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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