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교육에서의 성취도 평가는 일정한 교육 기간 동안 이루어지 는 교육과정을 점검하고 학습 내용에 대한 학습자의 이해 정도와 언어능력 향상을 측정하기 위해 실 시되는 평가인데, 주로 중간시험과 기말시험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평가 내용은 시험이 실시되는 시 점까지의 교육 과정에서 목표로 하고 있는 사항들을 중심으로 학습자가 배운 내용을 얼마나 이해하 고 있는지 여부와 그것을 실제적 의사소통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평가하므로 배운 ‘내 용’에 대한 평가와 학습 ‘목표’가 혼합된 형태로 출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현재 각 한국어 교육기 관에서 실시하는 성취도 평가의 출제자는 해당 학습내용을 가르친 교사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시험 출제자인 교사는 문제를 출제할 때 문항의 난이도가 적절하게 섞여서 변별력을 가질 수 있도록 고려 하는데, 이때 교사가 생각하는 문항의 난이도가 학습자가 실제로 경험하는 난이도와 동일한가에 대해 서 심각하게 생각해 보아야 한다. 본 연구는 일선 한국어 교육기관에서 이루어진 성취도 평가를 대상 으로 교사가 예측하는 난이도와 학습자가 실제로 경험하는 난이도가 일치하는지를 분석한 결과 두 난이도 사이에 불일치한 점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그러한 불일치가 발생하는 원인을 분석하여 제시함으로써 향후 한국어교육에서 이러한 분석 결과를 참고하여 학습자의 입장에서 보다 효율적인 내용으로 평가문항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Ⅰ. 서 론
Ⅱ. 연구 방법
Ⅲ. 한국어 성취도 평가의 영역별 난이도 분석
Ⅳ. 예측 난이도와 실행 난이도의 일치도
Ⅴ. 결 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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