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저널
본 연구에서는 또래와의 상호작용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자유놀이시간에 만 2세 영아들의 친 사회적 행동이 어떤 맥락에서 어떤 기제로 생성되고 그것이 친사회적 행동과 관련될 수 있는 행동으 로 어떻게 전이되며, 발전되는지 알아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012년 6월 26일부터 8월 30일 까지 B시에 소재한 D어린이집 만2세 영아반의 교육과정에 참여하여 관찰하는 질적 연구를 수행하였 다. 연구결과 첫째, 만 2세 영아들은 또래나 놀이감에 대해 관심과 애정이 표현될 때 함께 놀이감을 공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둘째, 한 영아로부터 친사회적 행동이 일어날 때 수혜 받는 상대 영아 뿐 아니라 그것을 지켜보는 다른 영아에게도 모델링이 되어 친사회적 행동의 형태로 확장되었다. 셋 째, 또래와의 상호작용 시 교사의 개입은 교사가 지니고 있는 권력의 영향만으로도 또래간의 갈등 상 황이나, 도움을 주는 상황 등에서 영아들의 친사회적 행동이 발현되었다. 넷째, 만 2세 영아는 자기중 심적인 사고의 특징으로 갈등을 발생시키기도 하였지만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친사회적 행동이 발 현 되었다. 이와 같이 영아기의 갈등은 또래 관계 형성과정에서 사회적 기술을 익히도록 하는데 도움 이 된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
Ⅰ.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 결과 및 해석
Ⅳ. 논의 및 제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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