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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행위자’의 ‘마음’을 동원할 수 있는 ‘개념’이 교육공동체 구축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개념화’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회과학에서 구조와 행위 자의 문제는 가장 중요하고도 난해한 쟁점이다. 이 논문에서는 구조 결정론이나 행위 환원론 양 극단 의 편향을 벗어나면서도 행위자 요인에 보다 관심을 두고 있으며, 행위자의 선택과 행동에 영향을 미 칠 수 있는 ‘마음’에 주목하여, 마음을 동원할 수 있는 개념화의 과제를 다루고 있는 것이다. 이를 위 해 이 논문에서는 ‘마음의 표상’으로서의 ‘개념’이 교육공동체 구축이라는 제도 변화의 내적 기제가 된다는 이론적 가정을 ‘행위자의 마음?개념-정책 아이디어?의미체계-제도화’의 관계 구도로 정당 화하고 있다. 그리하여 문민정부에서부터 참여정부에 이르기까지 교육공동체 연구 담론에 나타나는 ‘개념’이 ‘마음의 역능’을 얼마나 포괄하여 표상하고 있는지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 논문은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교육공동체의 개념이 행위자들의 마음 역능에 부합하는 ‘합리성, 합정성, 합의성’을 포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Ⅰ. 서 론
Ⅱ. 제도 변화의 내적 기제로서 개념
Ⅲ. 교육공동체 논의에 나타나는 개념화 방식
Ⅳ. 결론: 마음을 동원할 수 있는 개념의 형성과 확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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