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기는 일생을 통하여 신체적으로 급진적인 발육발달이 일어나는 시기로 체격이나 체력의 기초가 형성되는 시기이다. 이때 형성된 신체적 특성들은 평생을 살아가는 토대가 되므로 아동기의 건강관리는 일생을 건강하게 보내는데 매우 중요하다(박길준, 박태섭, 박형섭, 2000). 그러나 요즈음 초등학생의 생활 형태는 과밀학급, 도시학교의 좁은 운동장, 흥미 있는 운동종목의 부재, 매스미디어의 발달, 통신의 발달, 컴퓨터의 보급으로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증가하고 있다. 성장과 발달이 왕성하고 기초체력 형성에 중요한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체력의 저하는 물론 정신불안, 시력저하 등 건강에 많은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 문화관광부(2004)에서 실시한 국민체력실태조사에서 신장, 체중, 체지방률은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순발력, 근지구력, 유연성 등은 남녀 모두 정체 또는 쇠퇴한 것으로 나타났고, 3년 후 문화체육관광부(2007)가 실시한 국민 체력실태조사결과에서도 초·중·고교생의 체격은 향상되고 있으나 체력은 저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리나라 초등학교 6학년 남자의 경우 동아시아에서 가장 큰 체격을 가진 것으로 조사되었지만, 체력인 50m달리기, 오래달리기 및 걷기, 제자리멀리뛰기 등 기초체력에서는 중국, 일본 학생들에게 뒤쳐져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것은 생활이 풍부하게 되고 영양이 개선된 후 체격은 증가되었지만 정보, 통신의 발달로 생활이 편리하게 됨에 따라 신체활동이 매우 감소했기 때문이다(김준모. 2008).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논의
Ⅴ.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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