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최근 초등학교 여교사 비율이 80%대를 육박하며 체육교육에 있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선행 연구결과를 근거로 현재 교육대학교 여학생의 체육실기 기피현상을 살펴보고 해법을 탐색하는데 목적이 있 다. 이를 위하여 혼합연구방법을 활용하여 양적 자료수집을 위해 100명의 교대 여학생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 고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질적 자료수집을 위해 11명의 교대 여학생과 개방적-반구조적 면담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질문분석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70%의 설문대상 여학생과 면담에 참여한 11명 중 8명의 여학 생이 체육활동을 싫어한다고 보고하였다. 체육실기를 기피하는 정도의 순위로서 타 교과와 비교할 때 1-5위 내로 선정한 여학생의 비율이 70%로 나타났으며, 기피 원인으로는 운동을 못해서, 부상이 두려워서, 평가가 부담돼서, 수업이 무의미해서, 움직이는 연습이 싫어서 등의 이유가 제시되었다. 대신 초등학생에게 체육활동이 중요하다는 데에는 대부분이 인식하고 있었으며, 자신이 향후 체육수업을 지도하는 것에 대해서는 매우 낮은 자신감을 보였 다. 본 연구에서는 여학생 체육 실기 기피현상의 원인으로 체육현장에 잔존하고 있는 ‘아나공’ 수업 등과 같은 불 성실한 수업내용에 주목하며 현장 체육교사들의 반성과 성찰이 필요함을 역설하였다. 이어 체육실기 기피현상에 대한 해법으로 여학생의 정서를 이해하고 반영한 교과구성, 여자 스포츠 강사의 확대 배치, 여학생 친화적 체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즐기는 수업으로의 패러다임 전환, 체육교육자의 깊은 반성과 실천적 의지를 제시하였다.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및 논의
Ⅳ. 결론: 체육실기 기피현상,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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