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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청소년의 내면화된 수치심이 일상 스트레스 지각에 미치는 영향을 살 펴보고자 하였다. 고등학교 2, 3학년 30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첫째, 청소년 의 내면화된 수치심 수준은 남녀 간에 차이가 없었다. 둘째, 내면화된 수치심이 남 학생은 자아영역과 학교생활 스트레스 지각에만 영향을 미치는 반면, 여학생은 모 든 영역의 스트레스 지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남녀 모두 내면 화된 수치심의 하위요인 중‘공허’요인이 스트레스 지각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 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기처벌’이 그 다음으로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학생의 경우, 이에 더하여‘부적절감’이 가정생활 스트레스 지각에서 상대적 영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실수불안’은 학교생활 스트레스 지각에 서 예측변인으로 나타났다.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및 해석 Ⅳ. 논의 및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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