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내현적자기애, 수치심, 경험회피, 우울의 관계를 살펴보고 내현적자기애와 우울 관계에서 수치심과 경험회피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내현적자기애가 수치심과 경 험회피를 순차적으로 매개하여 우울에 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가설을 세우고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 경기에 소재한 3개의 고등학교 학생 621명이었고, 측정도구는 내현적자기애 질문지 (CNS), 내면화된 수치심 질문지(ISS), 경험회피 질문지(AQQ-16), 우울 질문지(CES-D)를 사용하였다. 자 료 분석을 위해 SPS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 통계분석, 상관분석, Hayes(2012)가 제안한 순차 적 중다매개효과 검증을 실시하였고, 부트스트래핑(Bootstraping) 방법을 통해 간접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내현적자기애와 수치심, 경험회피, 우울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각 변인들의 관계는 모두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둘째, 내현적자기애와 우울 관계에서 수 치심과 경험회피의 순차적 매개효과가 유의했다. 즉, 내현적자기애는 수치심과 경험회피를 순차적으로 매개하여 우울에 정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내현적자기애가 높을수록 수 치심 수준이 높고, 수치심이 높을수록 경험회피를 많이 하여 우울이 증가함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고 등학생의 우울 감소를 위해 개입해야 할 치료적 요인을 밝힌 것에 의의가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 탕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및 후속 연구에 대한 제안을 논의하였다.
방 법
결 과
논 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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