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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MBCT(Mindfulness-Based Cognitive Therapy, 비파사나 명상에 기초한 인지치료) 프로그램의 치유원리”에 대한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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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본 논문은 불교의 전통적 수행법과 부처님의 교설을 근본으로 하여 서양의 심리치료 전 통을 접목하려는 최근의 동향에 발맞춘 시의 적절한 논문이라고 생각한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포함한 불교의 실천은 인지치료 뿐만 아니라 정신분석, 융의 분석심리학, 실존주의 심리치료의 관점에서도 설명할 수 있는 내용들이 무궁무진하다. 그 중에서도 인지치료 의 창시자이자 대가인 아론 벡의 인지치료와 불교 명상법의 접목은 우리 한국의 불교에도 많은 과제를 남겨주는 현상인 것 같다. 그런 관점에서 본 논문이 시도하고 있는 MBCT의 불교적 해 석은 여타 불교학자, 심리치료 전문가, 불교 포교의 책임을 자임한 사람들에게 특정한 의미를 새기게 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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