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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PUS 학술저널

방향송화기가 어음인지능력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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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손실자에게 적절한 증폭을 통해 의사소통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목적으로 보청기가 개발된 이래, 지금까지도 꾸준하게 연구되고 있는 논제중의 하나는 보청기를 통해 신호 대잡음비(signal to noise ratio, SNR)를 개선하는 것이다. 이는 소음상황, 즉 신호대잡음비가 낮은 곳에서 청각장애가 없는 사람에 비해, 청각 장애인은 보청기를 착용 했음에도 불구하고 어음인지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소음속에서 어음 인지력의 향상을 위해서는 적절한 증폭뿐만 아니라 신호대 잡음비를 개선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신호대잡음비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으로는 1990년대 후반부에 디지털기술이 보청기에도 적용되면서 다채널 혹은 소음감소기능 등의 여러 가지 기술들이 보청기에 접목되고 있으며, 여러 가지 청각보조기구(assistive listening devices, ALDs)도 사용되고 있다. 이와 같이 신호대잡음비를 향상 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기술 중에서 비교적 쉽고 효율적인 방법 중의 하나로 방향송화기를 들 수 있다. 방송화기는 1960년대 후반에 한 개의 송화기 몸체에 2개의 음구를 설치한 방식이 처음으로 보청기에 도입되었으며, 1970년대부터 미국에서 상품화되기 시작하였다. 그 후 방향송화기를 장 착한 보청기는 1980년까지 점진적으로 증가하다가, 귓속형(in-the-ear, ITE)보청기의 개발과 선호도가 상승하면서 점차 감소하였다. 그러나 2000년대에 방향송화기의 기능과 성능이 향상됨에 따라서 보청기 제조사와 청각전문가에게

INTRODUCTION

MATERIALS AND METHODS

RESULTS

DISCUSSIONS

SUMMARY AND CONCLUSIONS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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