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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PUS 학술저널

Attitudes toward Loss of Hearing Questionnaire (ALHQ)를 이용한 난청인의 심리적 평가의 타당성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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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력손상은 소리를 듣는 기관의 장애로 잘 듣지 못하는 현상을 의미하며, 청각장애는 청력손상으로 발생하는 의사소통 및 사회 · 정서적 장애를 의미한다(ASHA, 1981). 이러한 현상을 설명하는 용어로 2001년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는 1980년대 기존의 정의와 비교하여 신체기능과 구조의 결함을 ‘손상(impairment)’으로 기존의 장애(disability)는 ‘활동제한(activity limitation)’으로 기존의 핸디캡(handicap)은 ‘참여제약(participation restriction)’으로 변경하면서 장애란 용어를 손상, 활동제한, 참여제약을 모두 총칭하는 의미로 정의하고 있다(WHO, 1980; 2001). 이는 기존 1980년 장애분류와 비교할 때 의학적 모델과 사회적 모델을 모두 수용하고자 하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도 ‘장애’라는 용어는 일반적이어서 본 연구에서는 청력손상으로 발생하는 의사소통 및 사회·정서적 장애를 포함하는 의미로 ‘장애지수’라는 용어를 사용하고자 한다. 청력을 측정하는 방법으로는 순음청력검사, 어음청력검사, 전기 생리적 청력검사 등 다양한 주관적·객관적 방법이 있지만 이러한 방법은 개인의 청력상태의 특성과 그에 따른 장애지수를 측정하는데 적절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Lutman et al., 1987; Marcus-Bernstein, 1986).

"INTRODUCTION

MATERIALS AND METHODS

RESULTS

DISCUSSIONS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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