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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PUS 학술저널

건청인과 감각신경성난청 성인의 청력역치에 따른 음량증가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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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세포의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감각신경성 난청 (sensorineural hearing loss, SNHL)의 특징은 누가현 상으로 인해 역동범위가 건청인에 비해서 좁아져 있다. 중도 난청 이하의 경우 쾌적수준(most comfortable level, MCL)은 청력역치(hearing threshold level, HTL)의 1/2 내외의 기울기를 가지고 증가하며, 불쾌수준 (uncomfortable level, UCL)은 변화가 거의 없거나, MCL에 비해서 낮은 기울기로 증가한다. 그러나 중도 난청 이상의 경우는 MCL 및 UCL이 좀 더 가파른 기울기를 가 지고 증가하며 이때에도 UCL의 기울기는 MCL에 비해서 낮게 나타난다(Schwartz et al., 1988). 결과적으로 SNHL의 HTL이 증가할 때 MCL과 UCL의 증가율이 낮 아서 역동범위가 더욱 감소하며, 이로 인해 SNHL의 음량 증가(loudness growth)의 특징은 건청(normal hearing, NH) 또는 전음성 난청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증가 하는 것으로 나타난다(Allen et al., 1990; Elberling, 1999; Punch et al., 2004; Sammeth et al., 1989). 이 러한 이유로 역동범위가 좁은 SNHL이 착용한 보청기에 대한 이득과 최대출력(SSPL90 또는 OSPL90)을 효과적 으로 산출하기 위해서는 HTL에 따른 MCL과 UCL의 변 화를 살피는 것이 효과적이다(이경원 & 김진숙, 2009; Byrne & Dillon, 1986; McCandless & Lyregaard, 1983).

INTRODUCTION

METHODS & MATERIALS

RESULTS

DISCUSSIONS

CONCLU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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