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력 역치에 따른 음장 청성지속 반응의 유용성
- 한국청각언어재활학회
- Audiology and Speech Research
- 청능재활 제9권 제1호
- : SCOPUS, KCI등재
- 2013.01
- 15 - 24 (10 pages)
청성뇌간유발반응(Auditory Brainstem Response, ABR) 검사는 여러 신경체의 전기신경 자극을 두피에서 기록하여 청력의 손실유무, 정도와 유형 및 부위를 진단한 다. 청성유발전위(Auditory Evoked Potential, AEP)중 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발현하며 검사과정 또한 비침습적이 며 마취나 신경안정제 등 각성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재현 성이 높으며, 순음청력 검사와도 높은 상관성을 보인다 (Cone-wesson, 2002; Stapell et al.,1995). 그러나 자 극음으로 주로 사용하는 클릭음(click)은 2-4 kHz의 고 주파수 청력을 주로 반영하므로 저주파수 영역의 역치측정 에 제한점이 있어 주파수 특이성이 적다 (Burkard et al., 2002; Eggermont, 1982; Stapells et al., 1995). 저주 파수대의 청력역치를 알기 위해 톤버스트(tone burst)음을 사용할 수 있으나 자극음의 지속시간이 길어 검사시간이 길어지고 기록되는 파형이 명확히 나타나지 않아 역치 판 정 시 어려움이 있다. 또한 자극음의 강도가 제한되어 있 어 90 dB HL 이상의 고심도 난청인의 잔존 청력평가에 어려움이 있다(Brookhouser et al., 1990). 또한 ABR은 각 주파수의 동시측정이 불가능하고 파형분석의 숙련된 기 술과 경험이 필요하며, 객관적인 검사임에도 불구하고 검 사자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존적이라는 제한점이 있다 (Picton et al., 2003; Stapells, 2000).
INTRODUCTION
METHODS
RESULTS
DISCUSSIONS AND CONCLUS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