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술은 고대 중국에서 발생하여 널리 동아시아에 전해진 하나의 점술이다. 이는 사림이 사는 공간이 도시,촌락,공간 등이나, 죽은 자를 수용하는 공간인 능묘를 조영함에 있어 그 입지조건이나 건축물의 양태를, 지형.방위.촌법이나 조영시기 등에 대해서 지시하는 것이다. 풍수설에 바탕을 두고 토지나 건축물의 길흉을 판단함ㅇ에 있어서는 「기」라고 불리는, 불가시 유체로서 떙속에서 움직인다는 것을 붙잡아 담아두는 조건일 것이, 그 토지나 건축물이 「길하다」고 판단되는 데 필요한 대전제가 된다. 그러한 장소에 사람이 스스로 거주하든지, 혹은 자신의 부계 선조를 매장하느냐에 따라, 「기」의 직.간접적인 작용에 의해 현세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I.고대일본에서는 궁도(宮都)나 산릉(山陵)의 조영에 풍수설이 사용되었나?
2.「聖德太子傳說」에 나타난 風水術:『聖德太子傳曆』을 중심으로
3.『聖德太子傳曆』으로 보는 「地氣衰旺說」:同時代의 韓半島로부터의 영향인가
4. 災異報告가 잇따른 헤이안시대(平安時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