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최근 검색어 전체 삭제
다국어입력
즐겨찾기0
커버이미지 없음
학술저널

한국대표건축가의 작품해석 : 특히 음양오행론의 관점에서

  • 127

이 글은 한국대표건축가의 작품을 음양오행론을 통해서 살펴보는 것이다. 이 글의 본론을 진행하기 전에 먼저 몇가지 문제되는 것을 해소하여야 한다. 한국대표건축가라 함은 누구를 말하며, 한국대표건축가로 선정된 건축가의 작품이 과연 음양오행론의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운동종목의 대표선수처럼 한국대표건축가를 선정할 수 있을 까? 결국 누구를 한국대표건축가로 할 것인가 하는 것은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한국대표건축가를 선정하는 점에 있어서 완벽한 객관성이란 당초 기대하기 어려운 점이 있으며, 다분히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번 원고에서 연구대상이 되는 필자가 뽑은 한국대표건축가는 김중업(金重業: 1922- 1988), 김수근(金壽根: 1931- 1986)이다. 김중업은 프랑스건축가 르꼬르뷔제의 문하생이었으며 프랑스대사관이 그의 대표작이다. 김수근은 동경대에서 공부하였으며 공간사옥이 그의 대표작이다. 2인의 건축가를 한국대표건축가로 선정한 것은 이 분들의 건축활동이 한국을 대표한다는 측면도 있겠지만, 음양오행론과 연관지어 작품을 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가지신분들이라는 것이 크게 작용하였다.

1. 서론

2. 음양오행론의 관점에서 김중업ㆍ김수근의 건축 비교

3. 결론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