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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오방색의 현대적 적용 : 박생광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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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문화의 시대, 문화적 혼용 속에서 우리 것에 대한 정체성이 모호해진 지금, 오방색 및 전통적인 색감을 현대적으로 승화시켜 보려는 시도가 회화 뿐 아니라, 디자인, 복식 등 예술과 생활 전반에 걸쳐 시도되고 있음은 고무적이다. 이 중 오방색은 특히 우리 민족에게는 백색문화와 병행하는 양대 지류로서, 서민문화 및 샤머니즘, 부룍의 색채의식을 대표하는 색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런데 서구식 색채교육 및 색채표현에 익숙한 우리들에게 오방색은 과연 어떤 의미가 있는지, 서구의 색체계와 비교해 볼 때 오방색은 어떻게 자리매김할 수 있는지 하는 의문으로부터 본 연구는 시작되었다.

1. 머리말

II. 오방색과 서양의 색체계

III. 박생광 회화에 나타난 오방색의 특성

IV.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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