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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에릭 번의 교류분석과 프로이드 정신역동이론에서의 자아구조를 비교하는데 목적이 있다. 첫째, 프로이드가 생각한 총체적 성격의 세 가지 주요 부분인 원본능(id)과 자아(ego), 및 초자아(superego)는 교류분석에서의 어린이 자아상태, 어른 자아상태, 어버이 자아상태와 유사하다. 둘째, 두 이론에서 세 가지 자아상태는 바람직한 발달의 순서가 있으며 이 세 가지 자아상태가 통일적이고도 조화로운 구성을 이룰 때 그 사람이 정신적으로 건강하다고 본다. 셋째, 프로이드의 정신구조가 무의식에 기반을 둔 가설구조인데 반해, 교류분석의 자아상태는 관찰 가능한 의식적 행동에 관심을 둔다. 넷째, 프로이드의 정신역동이론에서는 과거에 초점을 두고 유아기에 형성된 것을 변화시키려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생각하는 반면, 교류분석에서는 ‘지금-여기’의 사회적 상호작용에 기반을 두고 인간의 의식적인 변혁과 행동의 수정, 미래의 예측을 도모하고자 한다. 다섯째, 프로이드의 정신구조에서 원본능, 자아, 초자아의 삼자 간에 뚜렷한 경계선은 없으며, 이들은 서로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그에 비해 교류분석에서 세 부분의 자아는 다른 자아상태와 별개로 분리된 영역에서 독자적이며 독립적 자격을 가지며, 각 특성을 지니고 있다. 여섯째, 교류분석의 자아구조 모델은 이론적 구성이라기보다는 도구라 할 수 있다.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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