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저널
본 연구는 교류분석과 사티어 이론의 의사소통 유형을 비교해 봄으로서 의사소통으로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내담자들에게 진정한 의미의 대화로 이끄는 효과적인 의사소통 유형을 제안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교류분석과 사티어 이론의 토대가 되는 철학과 인간관, 주요개념 및 이를 기초로 형성된 의사소통 유형을 살펴보고, 비교분석하였다. 두 이론은 모두 역기능적인 의사소통을 어린 시절 원가족 안에서 생존하기 위해 형성된 대처방식으로 보고, 내면의 심리적 욕구와 외부로 드러나는 의사소통의 불일치에 의해 발생한다고 보았다. 교류분석은 자아상태의 교류적 자극과 반응이 평행적으로 이루어지는 상보교류를, 그리고 사티어는 심리내적, 대인간, 영적 차원의 일치적인 의사소통 유형을 심리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바람직한 유형으로 보고 치료적 목표로 삼는다. 앞으로 두 이론의 치료적 목표인 상보교류와 일치적인 의사소통 유형은 상담 장면에서 진정한 의미의 대화 부재로 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담자들을 돕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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