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저널
이 책은 중․고등학생과 같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이해교육을 위해 집필된 것이지만 일반인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해 주고, 시중에 나와 있는 수많은 유럽 관련 서적에서 흔히 다루지 않은 내용 중에서 핵심적이고 흥미 있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오감(五感)을 충족시켜주는 문화적 사례와 그 기원, 근현대사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주요한 역사적 사건에 대해 간단하고 명확하게 알려 주고 있다. 우리는 현재 민주주의와 인권, 산업화와 자본주의, 시민운동, 복지 사회, 과학 기술과 문화 예술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유럽의 이념과 제도에 영향을 받고 있고, 의식주를 비롯한 교통수단, 통신수단, 교회와 성당, 발렌타인데이 같은 축제 등 유럽이 우리에게 전해 준 것을 매우 친숙하게 느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처럼 유럽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 거의 모든 나라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유럽의 근대화와 세계화 주역들을 탐색하는 가운데서 유럽의 근․현대사를 이끌어 온 다섯 국가인 이탈리아, 에스파냐, 영국, 프랑스, 독일을 중심으로 큰 줄기를 잡아가면서 살펴보면 유럽을 이해하고, 나아가 세계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서 집필하게 되었다고 서문에서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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