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정신지체아동과 자폐아동의 마음읽기와 실행기능의 특성을 비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선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신지체아동과 자폐아동은 마음읽기의 특성에 어떤 차이를 나타내는가? 둘째, 정신지체아동과 자폐아동은 실행기능의 특성에 어떤 차이를 나타내는가? 이와 같은 연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본 연구는 S시에 소재하고 있는 4개교의 중학교 특수학급과 3개교의 고등학교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 2개교의 중․고등학교 과정에 재학하고 있는 정신지체아동 40명과 자폐아동 40명을 대상으로 마음읽기능력과 실행기능을 측정하였다. 그리고 본 연구는 정신지체아동과 자폐아동의 마음읽기능력과 실행기능의 평균점수와 표준편차를 구하고, 그 결과를 비교․ 분석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자폐아동은 정신지체아동보다 타인의 행동을 이해하고 예측하기 위하여 타인의 신념을 추론하는 능력에 결함을 보였고, 정신지체아동은 자폐아동보다 부적절한 산만한 자극의 처리를 억제하는 억제력과 주의적 융통성에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나, 어떤 정신적 조작을 수행하면서 정보들을 기억하는 작동기억에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정신지체아동은 자폐아동보다 사회적 관계 형성에 중요한 자신과 다른 사람의 마음 현상을 이해하는 능력인 마음읽기 능력과 부적절한 산만한 자극의 처리를 억제하는 억제력과 주의적 융통성은 높으나, 작동기억에서는 자폐아동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Ⅰ. 서 론
Ⅱ. 연구 방법
Ⅲ. 결과 및 논의
Ⅳ.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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