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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가족탄력성이 정신장애인의 사회적응과 회복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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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가족탄력성이 정신장애인의 사회적응과 회복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부산지역의 지역사회보건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가족과 정신장애인 각각 160명을 그 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을 사용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정신장애인의 가족탄력성은 회복을 향상시 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정신장애인의 가족탄력성은 사회적응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둘째, 가족탄력성의 하위요인인 신념체계, 조직유형, 의사소통은 정신장애인의 회복을 향상시 켰다. 그리고 가족 탄력성의 하위요인 중 조직유형만이 사회적응을 향상시켰다. 따라서 정신 질환이라는 가족 내의 위험요인 하에 있는 가족구성원들의 가족탄력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개입이 필요하다. 첫째, 정신장애인의 회복과 사회적응에 영향을 미쳤던 조직유형을 향상시키 기 위한 확대가족과 사회적지지, 지역사회망 확충, 재원의 확보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둘 째, 정신장애인의 가족의 신념체계와 의사소통의 향상을 위해서 정신질환에 대한 정보제공과 관리에 초점을 둔 가족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신념체계와 의사소통 향상을 위 한 가족상담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논의 및 결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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