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디지털 의료정보시스템이란 환자의 진단, 치료, 수술 등에 관한 모든 의료정보가 기록되어 있는 진료차트 즉, 의무기록을 의사가 수기로 작성하지 않고 직접 전산에 입력하여 컴퓨터 모니터 화면을 통해 차트 없이 환자를 진료하고 처방하는 최고급 의료정보 시스템인 전자의무기록(EMR)을 의미한다. 이 연구는 전자의무기록 도입시 필요한 의료정보코드(의학약어), 서식의 표준화를 개발하여 향후 평생건강 정보시스템(EHR) 시스템 개발을 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며, 궁극적으로는 이 시스템 을 이용하여 국가유공자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전자의무기록 구축을 위해 몇가지 선행되야할 방안과 타병원과의 진료정보 공유를 위한 방안을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의학약어 표준안이 선행되어야한다. 둘째, 의무기록 서식의 표준안이 마련되야 한다. 셋째, 전자차트는 환자의 모든 진료정보가 기록된 문서로 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열람, 보완 장치 개발과 전문기관의 공인 인증서 발급이 요구된다. 넷째, 장기적인 계획으로 국가유공자들에게 꼭 필요한 국가유공자의 진찰 및 처방정보를 위탁 병원들간 의료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평생건강 정보시스템 (EHR)의 체계적인 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요약
Ⅰ. 서론
Ⅲ. 연구 대상 및 방법
Ⅳ. 연구 결과
Ⅴ. 논의
Ⅵ. 결론 및 제언
부록
참고문헌
영문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