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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보훈의식의 영향요인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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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보훈의식의 주된 영향요인이 무엇인지를 밝히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제도론자와 문화론자의 주장을 받아들여, 보훈의식의 주된 영향요인을 제도적 여건과 사회자본으로 설정하였다. 그리고 이들 중 어떤 요인이 보훈의식 향상에 보다 큰 영향을 미칠 것인지를 규명코자 하였다. 분석에는 37개국 설문자료와 통계자료를 병행하여 사용하였다. 설문자료만으로는 객관적 차원의 정치, 경제적 성과 측정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본 연구를 통한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① 민주주의 수준이 높은 국가일수록 호국정신이 낮다. ② 국가 경제력이 큰 국가일수록 국가 일체감이 낮다. ③ 1인당 국민소득이 높은 국가일수록 호국정신과 국민적 자긍심이 낮다. ④ 가계상황 만족도가 높은 국가일수록 호국정신과 국민적 자긍심이 높다. ⑤ 대인신뢰가 높은 국가일수록 호국정신은 높으나, 국민적 자긍심은 낮다. ⑥ 제도신뢰가 높은 국가일수록 호국정신, 국민적 자긍심, 국가 일체감이 높다. ⑦ 시민참여가 높은 국가일수록 국민적 자긍심과 국가 일체감이 높다. 이러한 결과는 결국 정치적 민주화와 객관적인 소득수준 향상은 보훈의식을 약화시키고, 사회자본은 보훈의식 전반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는 점을 제시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보훈의식 증진을 위한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국문 초록

Ⅰ. 서 론

Ⅱ. 이론적 검토

Ⅲ. 분석 틀

Ⅳ. 분석 결과

Ⅴ.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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